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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사_선생님 퇴임식 인사말(행운, 교직)

선생님으로 살아온 지난 세월은 저에게 행운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의 정년퇴임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정말 귀한 시간을 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정년퇴임식 날짜를 잡고 나니 갑자기 떠오르는 생각이 많아지는 것이었습니다.y
그 첫째는 제가 벌써 년이나 교직에 몸을 담았었구나, 라는 놀라움 이었습니다.
둘째는 대한민국에 태어났다는 것이 고맙게 생각되었고 교직이 고마웠습니다.
가르쳐주신 선생님들이 고맙고 선생님이라고 인정해주는 제자들이 고맙게 생각되었습니다.y
무엇보다도 제가 분에 넘치는 다양한 교육적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교육감님께는 고맙다는 표현을 하기가 부끄럽다는 생각이 듭니다.이 기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정말 전 행운아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실제는 그렇지 못하지만 남들이 착하게 산다고 생각하여 준 것이 그렇고 있는 듯 없는 듯 교직생활을 해 왔다는 것이 그렇습니다.y
교직을 떠나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은 제가 교육의 초점은 학생과 선생님이어야 한다는 저의 신념을 실천하는데 너무 많이 미흡했다는 것입니다.y
저는 학생이 잘 배우고 못 배우는 것은 근본적으로 그 학생의 문제요 책임이라고 보았습니다.그래서 선생님의 역할은 학생 스스로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술에 밝아야 한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래서 후배 선생님들께 잘 가르치는 기술에 대해 도움을 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잘 되지 못해 아쉬움으로 남는 것이었습니다.y
교직을 떠나더라도 이 일은 해 보고 싶은 소망으로 남아있습니다
저에게 축복과 행운과 고마움을 안겨주었던 교직을 떠나면서 축하해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좋은 일만 함께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리고 싶습니다.y
고맙습니다.y
2000년 00월 00일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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