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을 베면 뿌리를 없이하라.”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며칠째 지루한 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비가 내리고 나면 논이며 밭, 마당에도 풀이 무성하게 자라 있을 것입니다.
어린 시절 학교 화단 청소로 풀을 뽑아 본 사람은 아시겠지만, 풀을 뿌리까지 뽑지 않고 중간에서 잎사귀나 줄기만 잘라내면 그 자리에는 얼마 안 있어 또 무성히 풀이 자라납니다.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무슨 일을 하려면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고, 나쁜 습관이나 잘못된 일을 고치려면 그 근본까지 없애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노력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