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환영사_교통어머니회 회장 환영식 인사말(사랑, 감사)

환영사_교통어머니회 회장 환영식 인사말(사랑, 감사)

사랑은 주지 않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지난한 겨울을 지나 봄의 향기가 먼 하늘에서 번져오고 있습니다.y
봄은 새로운 시작과 만남을 동반하는 달입니다.희망의 싹이 언 땅을 뚫고 커가고 겨울눈 속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날 때를 기다립니다.또한 이 희망과 눈부심의 계절은 교통 어머니회에 반가운 새 회원 분들이 오시는 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을 한없는 감사와 반가움을 담아 맞습니다.
여러분, 우리 모두 어머니라는 숭고한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 이름 대신 의 어머니라고 불리게 되면서 우리는 자신의 이름을 잃은 서글픔보다는 아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살게 되었습니다.그리고 그 책임감보다 더욱 큰 사랑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y
교통 어머니회는 바로 그 사랑의 발로로 이루어지는 단체입니다.
여러분, 저는 어느 시에서 이 구절을 읽고 깊이 공감했습니다.
사랑은 주지 않으면 사랑이 아닙니다.
몇 마디 말로 그치는 사랑은 사랑이 아닌 간섭일 뿐입니다.
스쿨존 내 교통사고는 어린이 교통사고 중 가장 많은 사례로 꼽힙니다.
매일 아침 차 조심해., 파란 불에 건너라.라는 말들은 듣기 싫은 잔소리에 그치지만 우리들 스스로 학교 앞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나선 지금, 우리는 사랑을 실천하는 전령으로 거듭난 것입니다.y
시작할 때는 두려움도 많았습니다.
때때로 아침 일찍 호루라기를 입고 단복을 챙겨 입는 번거로움도 있지요.
그뿐입니까.교통수신호를 하나하나 익혀야 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
그러나 내 아이가 다니는 학교, 내 아이의 안전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교통정리를 하다 보니 어느새 우리들 계몽과 선도의 상징, 어머니의 사랑과 헌신을 실천으로 보여주는 단체로 거듭났습니다.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은 그 시간들을 함께 만들어온 소중한 동료이며 친구입니다.y
새로이 오신 여러분들께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음을 압니다.
우리 모두 가늠하기 힘든 사랑,
가누기 힘들 만큼 크고 아름다운 사랑을 가슴에 품고 있는 어머니이기 때문입니다.
어머니의 이름으로, 어머니의 사랑으로
다가올 매일에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믿습니다.y
어머니의 강인함과 성실을 믿습니다.
우리의 작은 노력이 아이의 건강한 웃음을 만들고 안전한 날들을 열어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기주의가 팽배하는 요즘에 이렇듯 좋은 활동에 기꺼이 참석해주신 여러분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리는 것으로 환영사를 갈음합니다.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교통 어머니회 회장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