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사_여수엑스포 중국의 날 환영인사말

연설자 : 기획재정부장관
제목 : 여수엑스포 중국의 날 환영인사말
1.인사말씀
존경하는 왕치산 부총리님, 그리고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내외 귀빈 여러분! 지구촌 해양축제, 2012 여수엑스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여수 엑스포 중국의 날을 축하합니다.여수(麗水)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울 만한 아름다운 물의 도시입니다.그리고, 중국과도 매우 친근한 도시라고 할 수 있습니다.중국 절강성(浙江省)에도 같은 이름을 가진 리수이市(麗水, lishui)가 있는데, 쌍둥이와도 같이 여러모로 여수시와 닮았습니다.리수이市는 수려한 산수를 자랑하며 풍부한 농림업, 광업 자원으로 풍요로운 도시라고 들었습니다.두 도시는 이런 인연으로 2005년에 우호 결연을 맺은 자매도시이기도 합니다.이렇게 특히 중국과 인연이 많은 여수에서 엑스포 중국의 날 행사를 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합니다.
2.한중 수교20년
올해는 한중 수교 20년이 되는 해로 양국의 관계는 이제 약관(弱冠)의 나이에 접어들었습니다.오경의 하나인 예기(禮記)에 따르면 약관은 어른으로서 갓을 쓸 수 있는 나이를 뜻한다고 합니다.한중관계 역시 수교 이후 양국간 교역량이 약 35배 증가하고, 매년 양국 국민 650만명이 오가는 등 양국은 약관의 나이에 걸맞는 긴밀한 경제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정치 사회 문화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관계에 있습니다.1992년 수교 당시 리펑(李鵬) 총리는 양국관계를 물이 흐르면 자연히 도랑이 될 것이다(水到渠成)라고 묘사하였는데, 양국관계는 이제 도랑을 넘어 강물이 되고 큰 바다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3.녹색성장 파트너십 강화
바다는 여수엑스포의 주제입니다.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은 인류가 달성해야 할 공동의 과제입니다.한국은 환경과 경제의 선순환을 위해 녹색성장을 국가 패러다임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중국은 인류와 바다의 상호의존, 해양과 해안개발 및 보호를 이번 여수 엑스포 중국관의 주제로 삼았다고 들었습니다.인류의 영원한 모태인 바다를 매개로 양국간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향후 양국 공동의 번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녹색성장 파트너십을 강화해나갈 것을 제안합니다.
4.한 중 fta와 동북아 경제통합
양국은 올해 5월초에 한 중 fta 협상을 개시하였습니다.교역 장벽이 철폐되고, 자본, 사람, 지식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fta는 양국 모두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 줄 것입니다.한 중 fta를 통해 교역 투자 환경이 개선되고, 한중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도 심화될 것입니다.앞으로 양국이 한 중 fta의 진전에 노력하여 양국간 경제 발전 및 고도화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동북아 역내 경제통합의 토대를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5.마무리 말씀
오늘 부총리께서 직접 여수 엑스포 중국의 날에 참석해 주신 데 대해 우리 정부와 여수 엑스포 조직위원회를 대신해서 거듭 감사드리며, 앞으로 양국의 우호관계가 한층 더 깊어지고, 상호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2012년 6월 28일
기획재정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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