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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사_증권회사 신입사원 대표 환영식 인사말(경쟁, 적응)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십시오
신입사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유수한 인재들 속에서도 여러분은
실로 빛나는 진주와 같은 존재감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무엇보다도 여러분의 오늘, 사회에 첫 걸음을 떼는 오늘을 축하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분명히 기억해주십시오.
여러분이 밟고 선 오늘의 영광 아래에
고배를 마신 사람의 눈물과 절망이 있다는 것을 말입니다.
철저한 경쟁, 냉혹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아 제 앞에 선 여러분의 노력과 땀을 존경합니다.
사람의 삶이란 이렇듯 매 순간순간이 경쟁과 전쟁의 연속입니다.
초심자들은 대개 회사에 관해 아름다운 환상을 품고 있게 마련입니다만,
이 업계에 몸담다 보면 그것은 더욱 확실히 보이게 됩니다.
사회라는 곳은 가장 치열한 전쟁터이지요.
적자생존의 경쟁 속에서 우리는
자신의 직업생명을 걸고 전쟁과 같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치밀하고 정확한 정보, 무서운 속도전.
총과 미사일이 난무하는 전쟁이 아닌 치열한 두뇌싸움, 정보 싸움 속에서 부디 여러분이 잘 버텨주기를 바랍니다.
부디 라마르크의 용불용설을 아십니까?
실패한 진화론으로 불리는 그의 가설은 그러나, 인간세계에는 꼭 들어맞는 것입니다.
생물은 그 환경에 적응해나가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바꾸며, 그 과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관은 반드시 발달한다, 는 것이 그 대강인데요.
이를 현 회사에 비추어 바라보면 부단한 노력을 하며 자신의 진화를 향해 달려가는 사원에게는 반드시 승리라는 대가가 주어지게 마련입니다.
정글보다 더욱 냉혹한 곳이 회사이며, 사회입니다.
이 속에서 부디 도태되거나 퇴화되지 않고
다시 한 번 여러분의 능력을 증명해 보이십시오.
먹이사슬 가장 아래에 자신을 내버려두지 마십시오.
회사의 모든 것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드시기를
바쁘고 숨 가쁜 하루하루에 잘 적응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 너무 현실적인 이야기만 한 것 같아 죄송합니다만
내일부터 만날 여러분의 첫 회사 생활에 의지를 드리고 각오를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증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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