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시문_고등학교 수업시간 선생님 훈시문(용서, 인내)

타인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마음
우리는 살아가면서 여러 가지 좋은 일과 나쁜 일, 속상하고 억울한 일을 겪으며 그것으로 인해 화가 나기도 하고 슬퍼하기도 합니다.
사람들 모두 성격이 다르고 의견이 다르기 때문에 의견충돌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그런 상황에 다다를 때마다 다투게 된다면, 세상은 살기가 힘들어 지고 험해질 것입니다.
그리고 억울한 일에 부딪히게 되면 싸우기도 하고 친한 주변 사람이나 가족과도 멀어지게 됩니다.아마도 가장 큰 이유는 다른 사람의 단점은 잘 보면서 정작 자신의 잘못된 점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과 다투게 될 때마다 한 번 더 생각하고 인내하며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용서하려고 노력하려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성경에서는, 일흔 번씩 일곱 번을 용서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또한 데일 카네기는남을 이해하고 용서하는 것은 자기를 이해할 줄 알고 높은 인격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할 수 없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다른 사람은 용서하는 것은 매우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법구경에는
남의 허물을 꾸짖지 말고 자기 주변부터 되살펴보자.
사람이 만일 이러한 사실을 깨달으면 그 때문에 다투는 일은 사라지게 된다.
남의 허물보다는 자신을 더욱 면밀히 살펴서 작은 허물이라도 준엄히 꾸짖자.
가만히 놔두면 그것은 점점 커져서 큰 허물이 될 것이다.
남의 흉이 한 가지면 자기 흉은 열 가지가 되는 법이다.
가랑잎이 솔잎더러 바스락거린다고 하는 꼴이 되지 말자.
겨울 바람이 봄 바람보고 춥다 하는 억지를 부리지 말자.
허물과 과오 때문에 앞길을 망치지 말자.
남보다는 자기 쪽을 살펴 지혜로운 삶을 꾸려 나가자.
라는 가슴에 와 닿는 명언이 있습니다.
화가 날 때에는 내가 가장 억울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생각하여 보면 그리 큰 일이 아니라고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그러나 당시에 화를 참지 못하여 싸우게 되면 나중에는 반드시 후회하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당장 나부터라도 상대편의 허물을 탓하지 말고 자기 스스로를 되돌아 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다툼도 줄어 들고, 서로를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요?
2000년 00월 00일
고등학교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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