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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고등학교 학급 조례시간 담임 선생님 훈시문(솔선수범, 성실)

내가 아니더라도, 하는 안일한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오늘도 반갑습니다.반 여러분.
나날이 겨울로 가까워 가는 요즘, 건강들은 다들 잘 챙기고 있지요?
교실을 둘러보니 감기에 걸린 학생들도 종종 보입니다.
오늘 아침 조례시간에는 우리 반에 만연해 가는 마음의 감기에 대해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여러분이 다들 알다시피 감기란 참으로 가벼운 듯 오래가고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병이지요.
우리 반에도 마음에 감기가 든 듯 의욕 없고 나태한 학생들이 날로 늘어가고 있습니다.이런 학생들의 가장 큰 특징은 멍한 눈으로 모든 일을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점입니다.그래서 결국 그 학생들이 학급에서 해야 할 몫은 다른 사람에게 떠넘겨지지요.y
이렇듯 나 하나쯤이야, 내가 아니더라도 하는 마음을 버리십시오.
성실한 마음, 내가 먼저라는 마음으로 반의 소중한 일원으로 거듭나십시오.
학급은 다 같이 완성해야 하는 거대한 퍼즐과도 같습니다.아무리 앞의 것들을 잘 맞추었다한들 마지막 퍼즐 한 조각이 빠져 버리면 그 퍼즐은 끝내 완성할 수 없게 되지요.반에서 여러분 한 명, 한 자리는 그렇듯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에 단단히 든 감기를 훌훌 털어버리고 건강하고 활기차게,
자신의 몫을 다해나가는 여러분을 기대합니다.y
그래야 우리 반도 더욱 생기 넘치는 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y
그 안의 구성원들이 반의 분위기, 반의 모든 것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솔선수범하는 마음과 성실함은 이런 작은 학급 뿐 아니라 살아가는 내내 소중한 덕목이고, 여러분에게 있어 가장 큰 무기가 될 것입니다.y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는 사람, 성실하지 않은 사람이 성공했다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y
너무나 사랑하는 반 여러분,
어제까지의 나태와 안일과 결별하고 충실한 매일을 일구어 나가길 바랍니다.y
그렇게 만든 매일이 모이면 여러분은 훌륭한 성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조례는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y
시종 진지한 태도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몸도 마음도 건강한 나날 보내십시오.y
2000년 00월 00일
고등학교 담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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