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시문_고아원 어린이날 행사 유명인사 훈시문(노력, 인내)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 저는 스스로의 인생을 이야기 하고자 단상에 섰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인 것을 보니 긴장되고 벅차기도 합니다.
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어느 동네였는지 그곳이 달동네 이었는지 판자촌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만 확실한 것은 아버지 키만 한 낮은 지붕과 옆집의 티비 소리까지 모두 들리는 얇은 벽, 3가구가 사용했던 공동화장실, 공동 우물이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매일 아침 공동 우물에서 물을 길렀습니다.
철들고 나니 가슴속에는 온통 두려움뿐이었습니다.
미래의 나는 가난하게 될 것 같다는 두려움, 대학을 가지 못할 것 같다는 두려움, 이곳에서 평생을 보낼지도 모른다는 두려움.
단언하건데 저를 키워온 8할은 두려움이었습니다.
아버지는 항상 말씀했습니다.
너는 나의 미래이다.평생 가난했지만 너는 다를 것이라는 믿음이 오늘을 살아갈 수 있는 힘이다
아버지를 배신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해서 저는 뭐든 했고 노력했습니다.
스스로의 상황이 절박하고 깰 수 없는 단단한 유리벽 같은 사람들이 있겠지요.
세상의 사람들이 멸시와 조롱의 얼굴로 내 인생을 평가내림을 당하는 사람들도 있겠지요.
여러분 세상이 차별해도 견뎌야 합니다.
폭력적인 부모를 만났어도 인내해야합니다
일찍 삶을 마치는 부모가 있어도 꿋꿋하게 이겨내야 합니다.
가난한 부모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한다고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스스로 해내세요.
환경을 탓하면 끝도 없이 절망뿐입니다.
스스로가 환경을 벗어나 이겨낼 수 있게끔 환경을 개조해 보세요.
내가 변하면 세상이 변합니다.
내가 변하면 세상의 밝은 햇볕 아래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스스로 일어나 두발로 서서 세상을 마주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오랫동안 투쟁을 하는 와중에는 결정적인 순간이 언제 올지 아무도 모르는 법입니다
희망이 있는 내일은 멀지 않아요
모두들 건투를 빕니다.
행운이 여러분 곁에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주식회사 유명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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