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시문_고3 수업시간 선생님 훈시문(인내, 격려)

짜릿한 쾌감이 기다리고 있는 롤러코스터에 탑승했습니다.
안녕하세요.여러분.
더운 여름 공부하느라 힘드시죠?
오늘은 여러분과 교과서 속에 없는 조금은 다른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y
여러분은 놀이공원에서 어떤 놀이기구를 제일 좋아하나요?
저는 롤러코스터를 좋아합니다.
정상에 올라가기 전에 느릿느릿하게 올라갈 때의 그 불안감.
그리고 정상에서 밑으로 내려갈 때의 쾌감.
여러분도 롤러코스터를 타 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y
정상으로 올라가기 전까지는 정말 조마조마 하죠.y
하지만 정상에 올라가고 나서 밑으로 내려올 때는 그 조마조마함과 초조함을 넘어서는 미칠 듯이 짜릿한 속도의 쾌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y
저는 여러분들의 고3 생활이 롤러코스터를 탔을 때의 상황과 비슷하다고 생각됩니다.
쾌감을 느끼기 전에는 두렵고 초조합니다.y
도대체 어떤 짜릿함이 기다리고 있을까.두렵기도 하죠.
하지만 롤러코스터의 정상에서 내려올 때 어떤가요.y
올라올 때의 두려움과 초조함은 어디로 가버렸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많이 올라왔습니다.
이제 수능이라는 정상에서 후련하게 모든 것을 발산하고 짜릿하게 내려오는 일만 남았습니다.
롤러코스터를 탔던 경험을 기억해 보세요.
롤러코스터는 다른 놀이기구보다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타려고 하죠.
롤러코스터를 타기 전에 밑에서 맹뫈으로 우리는 기다립니다.y
그리고 차례가 되면 롤러코스터에 타고, 타고 나서도 롤러코스터는 짜릿함을 바로 가져다 주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은 그간 많이 인내했습니다.
헤아려 본다면 십대가 되기 전부터 이 롤러코스터를 타기 위해 기다림의 시간을 가졌죠.
여러분.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y
조금만 더 참으세요.
짜릿한 세계가 우리 앞에 펼쳐질 것입니다.y
끝까지 힘내시길 바랍니다.
2000년 00월 00일
고3 수업시간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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