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시문_교사세미나 퇴임앞둔 선생님 훈시문(격려, 좌표)

격려 한마디로 아이들의 장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교단에 선지가 엊그제 같습니다.y
퇴임식의 날짜가 정해지고 이것저것 생각하다보니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제자 중 어떤 학생은 부모가 되어 있을 테고 어떤 학생은 선생님을 하며 제 뒤를 잇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학생의 편지를 받았던 날이 기억납니다.y
선생님이 되었다며 기쁨에 가득한 편지였습니다.
사실은 오래전이어서, 희미한 기억의 학생이어서, 그래서 미안했습니다.
그 학생을 온전히 기억하지 못하고 더듬더듬 기억하는 것이 참으로 미안했습니다.
제가 말한 격려 한마디로 선생님의 꿈을 꾸게 됐고 그것을 이루게 되었다고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편지였습니다.
한사람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많은 조건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관심과 격려가 아닐까요.y
어렸을 적 부모님의 따스한 한마디.
선생님의 신뢰어린 격려 한마디로 인생의 좌표를 설정한 사람들이 많이 있겠지요.
사람을 변화시키려면 비록 작고 사소한 일일지라도 격려의 말을 아끼지 말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습니다.
작은 물결이 큰 물결이 되고, 그 힘은 일찍이 우리가 꿈꿔보지도 못했던 거대한 것을 허무는 힘이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y
나로 인해 인생의 좌표를 결정한다면.
그렇다면 선생님의 위치는 얼마나 대단한 위치인 것 인지 생각해 봅니다.
학생들의 진로에 미치는 영향력을 생각하고 오늘의 내가 있기까지의 근원도 그때 그 사람의 격려 한마디였음을 잊지 말고 있어야 합니다.
제가 교단에서 물러날지언정.
젊고 열정이 가득한 선생님이 많아서 진심으로 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 됩니다.
선생님으로 한참이나 부족한 사람이었지만 함께 일했던 동료와 믿고 따라주었던 학생들이 있어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y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미래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y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교사세미나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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