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좋은말, 향기)

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좋은말, 향기)

좋은 말 합시다.
영국의 극작가 조지 버나드 쇼는 독설가로도 일세를 풍미했습니다.y
그가 어느 무용가에게 했다는 독설은 모르는 이가 없을 것 입니이다.
예쁜 무용가가 그에게 사랑고백을 합니다.
선생님의 두뇌와 나의 외모를 가진 아이가 태어나면 멋지겠죠? 쇼가 바로 되받았습니다.
반대로 내 외모와 당신의 두뇌를 가진 아이라면 끔찍하겠지요.
쇼의 독설은 거침이 없었습니다.
어느 날 뚱뚱한 친구가 깡마른 체구인 쇼에게 농담을 합니다.
사람들이 자네를 보면 영국이 대기근에 시달리는 줄 알 거야.쇼가 대꾸했습니다.
자네를 보면 그 기근이 누구 탓인지도 알게 될 걸세.
톡 쏘는 독설은 상대를 가리지 않았습니다.
한번은 미국의 대통령 존 f 케네디가 영국을 방문해 쇼에게 물었습니다.
미국이 장차 세계를 주름잡을 수 있을까요?
그런데 이 까칠한 노대가는 케네디의 미국식 영어 발음이 귀에 거슬렸던 모양입니다.
그는 또박또박 답변을 했습니다.y
그럼요.미국인들이 영어를 제대로만 한다면요.
언어에 관한 한 쇼는 케네디에게만 까탈스러웠던 것이 아닙니다.
극작가인 쇼는 독이 묻은 말보다 때가 묻은 말을 더 불편해했습니다.
영화 <마이 페어 레이디>에서 길거리 처녀 오드리 헵번의 천박한 비속어에 질색하는 언어학자 히긴스는 원작자 쇼의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추억의 명화인 이 작품의 원작은 쇼의 희곡 피그말리온 입니다.
그리스 신화에서 피그말리온은 자신이 만든 조각상과 사랑에 빠집니다.
영화에서 히긴스도 헵번에게 귀부인의 언어를 가르치며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환경이 인간을 결정하며, 언어는 그의 사회적 계급을 말해 준다는 것을 일깨워 줍니다.
애리조나주 총기난사 사건을 계기로 미국에서 독설 정치에 대한 자성이 일고 있다고 합니다.y
미국의 의원들은 낙선 대상을 과녁으로 표시해 총을 장전하라며 독설을 퍼붓기도 했습니다.
폭언과 독설에 관한 한 정치인들은 미국이라고 별다르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예전에 공화당의 밥 도넌 같은 이는 클린턴을 향해 오입쟁이 병역기피자라는 독설을 서슴지 않았습니다.
이에 클린턴은 광견병 약이 왜 필요한지를 알겠다.고 응수하기도 했습니다.
버나드 쇼는 독설뿐만 아니라 이런 명언도 남겼습니다.
젊음은 젊은이에게 주기에 너무 아깝다.
문득 정치는 정치인들에게 맡기기에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비단 미국 이야기만은 아니겠지요.y
우리는 날마다 많은 말들을 쏟아내고 살아갑니다.
아름다운 말로 사랑과 격려가 담긴 말도 있지만 다른 사람의 마음에 생체기를 내며 후벼 파는 말도 남깁니다.
짧은 세상 살아가는데 좋은 말만 할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타인의 험담을 늘어놓으면서 즐겨하기 보다는 위로하는 말과 격려하는 말을 해서 용기와 위안을 줄수 있다면 나와 타인의 삶의 향기 나는 삶이 되겠지요.
나는 완벽한가.
돌아보면 그렇지 않습니다.y
누구나 도마 위에 올려놓고 보면 험과 틈이 보이게 마련입니다.
독이 변화되어 사랑과 향기를 자아낼 수 있는 날마다 예쁜 말들이 오고가는 사랑의 공동체가 되기를 소원합니다.y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