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마음속에서 풍요로움을 인정하는 순간 느낄수 있습니다.
세상이 변한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추석은 사람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는 시간입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말 중에 한가위 같기만 해라라는 말이 있을 정도입니다.y
우리는 이런 풍요로운 시기를 매년 지나 보내고 있습니다.y
잠시 시간을 거꾸로 돌려보면,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저에게 있어 이 세상은 늘 부족하고 불만족스러운 곳이었습니다.
그런 부족함을 채우기 위해 돈이라는 것을 쫓아서 회사를 옮기기도 많이 했습니다.
주변 사람에 대한 배려보다는 오직 내가 살기 위해서 주변 상황을 무시하고 살았습니다.
그때는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힘들고, 무엇을 위해 세상에 태어났는지 원망하며 지낼 때가 많았습니다.y
요즘의 명절을 보내고 있는 지금의 모습을 보면, 그런 과거의 모습이사실인지 환상인지 구분을 잘 되지 않습니다.
하루하루 시간시간이 즐겁고 행복해서 마치 놀고 있는 것이 일하는 것이고, 일하는 것이 놀고 있는 것인지 모를 지경입니다.
그렇다면 그 짧은 시간 동안 저에게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 동안 내 자신이 하고 싶은 꿈과 빠을 찾았고, 어떤 일을 할 것인지 결정하고, 꾸준히 노력하고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추구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내가 잘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그 일을 통해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을 찾아 시도했습니다.
이런 과정에서 가장 큰 경험이자 변화는 내 자신에 대한 신뢰와 자신감을 갖게 된 점입니다.
특히 내 안에 어떤 일이든지 할 수 있는 풍성한 강점과 자원이 있다는 사실을 믿게 되었습니다.y
풍요함와 빈곤함에 대한 생각은 두 가지 방향에서 영향을 받습니다.
첫 번째, 외부적인 영향으로 실제적인 돈이나 재산이 많고 적음을 말합니다.
하지만 류보머소머스키의 연구에 의하면 외부적인 환경이 행복에 주는 영향은 불과 10%정도입니다.
인간은 환경에 대한 적응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풍요로운 상황이든 부족한 상황이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예전에 상태로 돌아갑니다.
물론 기본적인 조건은 충족이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두 번째, 내부적인 영향으로 실제적인 돈이나 재산은 아니지만, 가슴 속에서 풍요롭다고 생각하느냐, 부족하다고 생각하느냐를 말합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의 자원이 부족하고, 부족한 것을 뺏고 빼앗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하지만 풍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세상의 자원이 풍부하고, 풍부한 자원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관계 속에서 살아갑니다.
실제로 행복은 마음속에서 풍요로움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그 순간 느낄 수 있습니다.
자신 안에 있는 풍요로움을 인정하고 행복하는 법을 발견해야 합니다.y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