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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시문_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훈시문(행복, 현재)

행복이란 손에 잡히지 않는 것은 아닙니까.
사람은 언젠가는 자신이 행복할 것이라는 환상을 갖고는 합니다.
하지만 어느 때이고 행복함을 자각하는 경우는 드물지요.
현재의 행복은 감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y
그러나 그 현재가 시간이 지나서 과거가 되고 나면 행복한 시간으로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행복한 추억이라는 이름이 생겨납니다.
과거의 행복은 존재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것 입니다.
미래 또한 그렇습니다.
아직 경험하지 않은 시간은 행복할 가능성이 많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리하여 우리 대부분은 행복했다는 과거형 이나, 행복할 것이라는 미래형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도 좀처럼 행복하다는 현재형 이라고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이러한 예는 여행으로 들 수 있다.예전에 가족과 또는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의 사진을 통해서 행복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과거의 시간은 행복하게 느껴집니다.미래 또한 그렇습니다.
며칠 뒤 여행을 간다고 하면 그 여행준비를 하는 며칠 동안 설레는 경험을 누구나 한번쯤 해 보았을 것 입니다.y
여행할 미래 또한 행복하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과거나 미래의 여행은 행복한 그림으로 상상되곤 하는데, 현재의 여행은 어떠한가요.y
막상 여행을 가면 집 떠나면 고생이야라고 생각하거나 뭐 이래, 여행이 시시하잖아라는 생각이 들기 쉽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행복은 손에 쥐기가 어렵습니다.y
왜 사람은 현재에 대해선 행복하다고 느끼지 않을까요.
이것에 대한 답을 이렇게 찾겠습니다.
행복은 사라진 뒤에야 그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라고.
사라져 봐야 그 소중함을 알아서 이지요.
그것은 마치 젊은이들이 젊음의 소중함을 모르고 살다가 나이가 들어서야 그 젊음이 얼마나 값진 것인지를 아는 것과 같습니다.
행복이란 손에 잡히지 않는 것.
어떻습니까, 여러분은 동의하십니까.y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y
현재를 알알이 느끼며 살아보는 것이 어떻습니까.
현재의 힘든 점, 불평불만인 것을 생각하지 않고 좋은 점을 생각해 본다면, 나의 행복이 혹시 과거의 그 행복보다 더 굉장하다고 생각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경청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자기계발 강연회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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