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정은 빠를수록 좋고 신뢰는 길수록 좋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말은 시간이라는 말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누군가를 믿는다는 말은 지금 순간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과 함께 한 시간을 바탕으로 그 사람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한 마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러하기에 누군가가 나를 향해 보내주는 믿음만큼 고마운 것도 없고, 어렵고 무서운 것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누군가가 여러분을 믿고 있다면 그 믿음을 오랫동안 지켜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 하시고, 누군가를 믿어주고 있다면 흔들리지 말고 그 믿음을 지켜나가 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주위에 여러분을 믿고, 여러분이 믿는 사람들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