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설자 : 국토해양부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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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설인신년인사회
존경하는 정운찬 총리님, 이병석 국토해양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권홍사 회장님과 건설인 여러분,
지난해 이후 우리 국민은 세계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있습니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우리 국민이 힘껏 뛴 결과입니다.
특히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 주셨던 우리 건설인들이 이번에도 큰 힘이 되어주셨습니다.
4대강 살리기 사업, 보금자리주택 공급 등 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을 지원하는 정책을 건설업계가 훌륭히 해냈습니다.
그 결과, 당초의 gdp (-) 성장 우려를 () 성장으로 바꾸어놓았고, 해외 건설 수주액도 491억 달러로 사상 처음 2년 연속 400억 달러를 돌파하였습니다.이 모두가 우리 건설인들께서 열과 성을 다해준 소중한 결과입니다.
건설인 여러분, 잘 아시겠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는 없습니다.
민간 투자와 고용 부진 등 경제회복의 불안요인이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등 미래를 준비하는 분야에서 착실하게 실천적인 노력을 한다면 견실한 경제회복, 따뜻하고 경쟁력 있는 일류국가 실현이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제가 4대강을하면, 여러분은 살리자로 합창하며 건배합시다.
자, 여러분! 4대강을, (모두 합창하며) 살리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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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월 7일
국토해양부장관 정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