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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발표자 격려인사말

꿈을 크게 가지십시오.
여러분, 안녕하세요?
2011년 11월 셋째 주 금요일입니다.매주 이 시간에는 닮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 사람을 닮고 싶은 이유를 함께 나누는 자리입니다.오늘은 여러분에게 얼마 전에 세상을 떠나면서 우리에게 많은 것을 남기고 간 한 인물에 대해서 이야기하려고 합니다.y
지금 이 이야기를 하려는 이유는 우리가 어쩌면 너무 나태하고 안일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해서입니다.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길로 등교하고, 같은 시간에 수업을 받고 점심을 먹는 우리에게 하루는 너무 지루할 수도 있습니다.그러다 보니 현실에 익숙해지려고만 하지 세상을 바꿔서 생각한다든지, 세상에 도전하려고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1955년 2월 24일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어난 사람이 있습니다.부모가 아기의 법적 양육권을 포기하자 어떤 부부로 입양이 되었지요.바로 여러분이 잘 알고 있는 it 업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든 스티브 잡스입니다.y
그의 어릴 때를 돌아보면, 아마 저는 스티브 잡스랑 친구를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컴퓨터에 미쳐 있는, 친구와의 사교성도 없고 함께 어울리는 법을 잘 몰랐던 친구였죠.한마디로 괴짜였습니다.물론 두뇌가 뛰어난, 명석한 학생이었지만 독불장군의 외톨이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성격은 나중에 애플사를 세웠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스티브 잡스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드는 머리는 비상했지만, 직원을 잘 이끌어나가는 리더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카리스마를 가졌지만, 함께 일해온 동료를 충성심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애플주식공개 상장에서 배제할 정도로 편협했고 자신의 사사로운 이익을 위해 사기를 친 적도 있었고 잘나가는 사람들에 대한 비아냥거림과 험담을 입에 달고 살았던 사람입니다.이렇듯 대부분이사람들이 스티브 잡스 평전을 읽으면 대부분은 부정적인 반응입니다.훌륭한 사람인 줄 알았는데 우리랑 비슷한 사람이라는 것이 실망스럽다는 의견이지요.성공했다는 것 외에는 딱히 본받을 게 없다는 혹평을 남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스티브 잡스의 개인사가 아닌, 그가 만들어놓은 결과물 즉 성공이라는 것입니다.그가 성공을 할 수 있었던 비결이 무엇일까요? 어쩌면 그에게 성공은 힘들게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당연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에게는 엄청나게 큰, 다른 사람에게는 없는 전 우주적 스케일의 꿈이 그에게는 있었다는 것입니다.세상을 송두리째 바꿔놓겠다는 비전이 있었습니다.
애플의 모토가 우주를 놀라게 하자.라는 것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사업가가 되려는 사람의 마음과 나 하나만 잘 먹고 잘살자.라고 생각하는 사람 마음의 크기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것 이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결국, 그 사람이 성공할 수 있느냐 아니냐는 얼마만큼 포용할 수 있는가 하는 그릇의 크기입니다.y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실패해도 또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그래야 우리는 성공할 수 있습니다.
스티브 잡스가 우리에게 남긴 것은 아이폰, 아이패드가 아닙니다.세상을 바꾼 아이폰, 아이패드처럼 세상을 바꿀만한 큰 욕심과 포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꿈을 크게 가지십시오.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십시오.그렇다면 몇십 년 후 여러분은 제2의 스티브잡스가 돠어 있을 것입니다.y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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