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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려사_법무부장관 생활법 경시대회 시상식 격려 인사말

연설자 : 법무부장관
제목 : 생활법 경시대회 시상식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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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반갑습니다.
법무부장관입니다.
먼저, 치열한 경선을 거쳐 오늘 이 자리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으신 학생과 교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시상식을 함께 하게 된, 송필호 중앙일보사 사장님, 정선태 법제처장님, 양삼승 대한변호사협회 부회장님, 최삼규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 회장님, 그리고 오주언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 이사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학생 여러분!
우리나라는 불과 60년만에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의 법질서 수준은 아직도 oecd 30개국 가운데 중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낮은 법질서 수준은 사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국제 경쟁력을 약화시켜 선진국 진입에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선진국 진입의 기틀을 다지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법질서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입니다.
법무부는 우리 모두가 법을 존중하고, 실천하는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법교육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법적 사고력과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생활법 경시대회가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341개 학교에서 1,652명의 학생들이 응시하여 실력을 겨루었습니다.
학교 공부에 바빴을텐데도 불구하고 열심히 준비하여 좋은 성적을 거두신 여러분이 무척 자랑스럽습니다.
미래 강국 대한민국의 주역으로서 이번 대회를 통해 법의 소중함을 배우고, 성숙한 민주시민의 자세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또한, 배움은 미래를 위한 가장 큰 준비라는 말을 늘 상기하면서, 학업에 더욱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바쁘신 가운데서도 오늘 시상식에 참석해주신 내외귀빈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8월 27일
법무부장관 이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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