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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계주생면 (契酒生面)

“남의 술로 생색을 낸다는 말로 남의 물건으로 자기가 생색을 냄을 뜻함”

최근 ‘미친 존재감’이라는 키워드가 심심찮게 이야기 되고 있습니다.
방송 등에서 별다른 분량을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그 사람의 외모나 스타일 등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는 말입니다.
‘미친 존재감’은 연예계에서 자신을 크게 두각 시키는 긍정적 요소가 될 수 있지만 원만한 직장생활을 위해서도 어느 정도는 필요한 요소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생색을 내는 것에 부정적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물론 자신이 한 일보다 크게 부풀려 티를 내는 것은 자칫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지만 성과로 평가 받는 직장에서 지나치게 튀지 않고 묵묵히 자기할 일만 하는 것도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듭니다.
다시 말해 적절히 티 나게 일하는 요령이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우리 모두 은근히 계주생면하는 기회를 만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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