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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대표이사 10주년 창립 기념인사말

앞으로의 10년은 더욱 특별할 것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선선한 바람이 부는 너무나도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 이렇게 기분이 좋은 이유는 이번 주만 지나면 벌써 설날이라는 것입니다.
아마 이번 설 연휴는 주말이 함께 있어서 길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 사실 하나만으로도 너무 아쉬운 직원 가족분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y
하지만 그것을 탓하거나 나무라지는 않겠습니다.원래 사람은 쉬어야 더 많은 에너지를 응축해서 일의 효율이 늘어나는 동물이기 때문이죠.
여러분의 설날 계획은 어떻습니까?
저는 평소에 바빠서 가족과 한자리에 모여 밥 한 끼 먹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설에는 다 함께 오순도순 모여 식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벌써 설렙니다.
여러분, 부디 즐겁고 따뜻한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직원 여러분, 오늘은 회사가 창립한 지 드디어 10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10년 전 오늘을 생각하니 그동안 있었던 많은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y
처음의 시작은 무모한 도전정신이었습니다.그래서였는지 주변의 만류도 많았고 걱정도 많았습니다.그때를 생각해보면 지금도 몸서리쳐질 정도니 말입니다.
처음 사업을 시작했을 때는 단순 좋아하는 마음에 시작한 것이었는데, 점점 경영에 대해서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몸소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렇게 스스로 다그치고 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아서 우리 회사는 이제 업계에서 내노라할 정도의 입지까지 자리를 잡았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입니다.
하지만, 저에게는 그 어떤 시간보다 짧았습니다.
10년이라는 세월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를 정도였습니다.y
그 시간 동안 우리 회사는 꽤 이름을 알릴 정도로 성장했습니다.
현재 우리 회사의 입지가 저만의 노력으로 이루어졌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처음부터 저 이상으로 회사를 생각하고 아껴주고 노력해주신 직원과 임원진 여러분이 있었기에 가능한 10년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 10주년을 맞은 지금 감회는 더욱 남다릅니다.y
그리고 저와 10년을 함께 해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더욱더 가슴 한구석이 찡 한 것 같습니다.y
앞으로 우리 회사는 10년이고 20년이고 더 큰 세상으로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그 성장의 뒤에도 여러분이 늘 함께 하기를 바랍니다.y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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