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기념사_사장 창립 기념식 인사말(미래, 축복)

기념사_사장 창립 기념식 인사말(미래, 축복)

새롭게 태어나는 10주년
친애하는 신사 숙녀 여러분,
저는 지금 제 인생에서 가장 기쁜 날 중의 한 순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년에 ‘ 아웃도어’라는 이름으로 회사를 창업한 지 꼭 10년 만에 이 자리에서 기념사를 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날을 맞게 된 것은 모두 직원 여러분들의 수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족한 저를 믿고 변함 없는 협력과 수고로 희생하며 여기까지 달려온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창립 10주년을 축하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의 원장님, 협회 회장님 그리고 전임회장님을 비롯한 내외 귀빈 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여러분!
돌이켜 보면 창업 당시 저희 회사는 어땠습니까.작은 구멍가게 수준의 점포를 열고 사업을 꾸려가기까지 많은 난관이 있었습니다.점포 문제를 해결하고 등산용품점을 연 시점이 바로 imf 외환위기가 터진 직후였기 때문.꽁꽁 얼어붙은 소비심리 탓에 점포 문을 연 지 2개월 동안 적자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처음엔 제가 좋아하는 걸 들여오니까 시장하고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았습니다.시장상황을 모르고 들여온 물건이 때로는 몇 년 동안 안 나가기도 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했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우리는 품질 하나에 승부를 걸고 도박을 하는 심정으로 전진을 계속해왔습니다.
여러 직원들이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할 제품들을 찾기 위해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장비전을 부지런히 찾아서 참관하는 발품을 팔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지금의 가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1o년 동안 수많은 고난과 시련 속에서도 이에 굴하지 않고 다시 일어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냈습니다.
아웃도어업계 최초로 중국 시장에 진출하던 그 날의 감격을 저는 지금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부서진 난파선의 키를 잡고 거센 격랑을 헤쳐 나온 선장의 심정이 그런 기분일까요.저는 감격에 겨운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한결같이 저를 믿고 따라 준 여러분에게 드리는 감사의 마음이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우리 는 창립10주년을 계기로 새롭게 태어나야 할 것입니다.
고인 물은 썩고, 구르는 돌은 이끼가 끼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시대가 변하고 우리의 고객도 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천년의 새해를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과거의 구태를 과감히 벗어버리고 거센 변화의 흐름에 기꺼이 합류하여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확고한 의지를 가지고 부단한 자기개발과 경쟁력 향상에 혼신의 힘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20주년, 30주년, 40주년 계속해서 큰 기쁨으로 함께 만나 손잡고 인사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저희 회사 창사 10주년 행사에 오셔서 기쁨을 함께 나눠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저와 뜻을 같이 해서 희망찬 미래를 함께 열어 가는 여러분이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아무쪼록 여러분의 가정과 사업에 큰 축복이 함께 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주식회사 사장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