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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송년회 발표자 기념 인사말(망설임, 후회)

망설이고 있지 말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다사다난 했던 한해가 저물어 갑니다.y
이번년도도 이렇게 흘러가나 봅니다.
많은 일들이 있었겠지만 아마 5년 후에는 이번년도에 무슨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를 기억 못할지도 모르겠지요.
그때에는 그때의 삶을 사느라 정신이 없을 테니 말입니다.
앞으로 살아가야 할 날이 많음을 알고 있을 진데 우리는 여전히 망설입니다.
망설임이란 가장 어리석은 행동이기도 합니다.y
여러분, 아직도 망설이고 있는 그 행동이 있습니까?
인간이라면 반드시 후회를 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어차피 해야 할 후회라면 짧게 하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짧게 후회하려면 행동해야 할 것입니다.
확 저질러버리는 편이, 고민하며 주저하다가 포기하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훨씬 건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후회가 오래가지 않기 때문이지요.y
어차피 부딪치며 살아갈 인생길입니다.
두렵고 무서워서 못하고 떠는 것 보다 저질러 놓고 수습하는 것이 더 행복하고 보람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비오는 날은 비오는 대로, 맑은 날은 맑은 대로, 추운 날은 추운대로, 더운 날은 더운 대로.
나름대로 의미와 묘미가 있는 법이겠지요.
도전하지 않은 인생.
새장에 갇힌 새와 다름없습니다.y
하지 않은 행동에 대한 후회는 오래가는 반면.
그것이 얼마큼 스스로의 마음에 남아 미련으로 자리 잡힐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행한 행동에 대한 후회는 바로 끝이 납니다.
자, 지금 망설이고 있는 일이 있나요?
과감히 도전하고 비록 실패하더라도 짧게 후회하면 정신건강에 큰 도움이 되지 않겠습니까.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여러분의 가정과 미래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송년회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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