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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사_아시아작가 미술전시회 대표이사 기념 인사말(역사, 끌림)

미술이란 과거와 현재를 소통하는 유력한 언어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대표이사 입니다.
미술전시회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y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이 있어 대한민국 미술계의 미래가 밝음을 예상해봅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00여 년간 여러 갈래로 뻗어나갔던 아시아 미술의 역사와 서로의 고리를 찬찬히 살펴보자고 만든 전시회입니다.y
아시아 10개국의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대 모아 대표작 약 점이 모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아시아미술을 다시 한 번 돌아보고 각기 다른 자연과 삶의 풍경을 음미했으면 합니다.
나라의 독립과 평화를 그림으로 기원하고 민주화까지의 지난한 싸움과 갈등의 단면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y
어떤 역사적 사건 사고부터 우리 미술가들은 항상 그 중심에서 현 시각을 정확히 바라보고자 애썼고 그것을 화폭에 담으려고 했습니다.
그림의 각기 다른 사연과 내건 메시지나 기법 또한 각양각생입니다.
분명한 것은 작품모두 서로 통하는 끌림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각양각색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들이 기묘한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아마도 그림이란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현실과 소통하는 가장 유력한 공통 언어가 아닐까 싶습니다.y
그림만큼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들을 복잡 미묘하게 감회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그림을 찾고 사랑하며 인생을 거는 것이겠지요.
바라 건데, 그림 속에 엉킨 역사와 문화와 사람을 발견하여 작가의 이야기를 찾아내는 재미난 전시회가 되기를 바랍니다.y
참석해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가정과 미래가 항상 안녕하시길 소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미술전시회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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