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기념사_체육학과 특강 발표자 기념 인사말(몰입, 인내)

기념사_체육학과 특강 발표자 기념 인사말(몰입, 인내)

인내하는 마음, 몰입하는 마음.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이렇게 많은 학생들 앞에서니 무척이나 설렙니다.y
학교로 들어서니 많은 학생들의 경쾌한 웃음소리에 마음이 가볍습니다.
아마도 젊은 여러분들에게 좋은 기운을 많이 받고 가는 것 같습니다.
반복되는 훈련에 많이 힘들 것입니다.
내 컨디션이 좋다고 해서 마냥 기쁘지도 않을 것입니다.
지금 내 결과가 정점이라고 한다고 해도 곧 다가올 슬럼프가 두려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운동선수만큼 열정적이고 정직한 땀흘림 같은 것 이 또 있을까요.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는 이렇게 말합니다.
저는 한 동작을 익히기 위해서 만 번을 연습합니다.
이 세상에 공짜는 없다라는 말.y
맞는 말이겠지요.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 조지 버나드 쇼가 열심히 쓴 극본을 읽어보던 그의 아내가 말했습니다.
여보, 이거 완전히 쓰레기네요
쓰레기라니, 아주 과격한 부인인가 봅니다.
그러자 버나드 쇼가 대답합니다.
지금은 쓰레기가 맞아요.하지만 일곱 번째 수정원고가 나올 때는 달라질 것입니다.
김연아 선수의 만 번의 연습.
버나드쇼의 일곱 번째 원고 수정.
두 사람의 공통점은 다름 아닌 몰입 입니다.y
넘어지는 것, 고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입니다.
자기 일에 몰입하는 사람만이 힘든 순간을 견디어 낼 수 있으며,
힘든 고통의 시간을 이겨낸 사람만이 별처럼 밝은 빛을 낼 수 있겠지요.
인생은 단막극 인 것 같습니다.
더 나은 인생을 연출하기 위해서 끝없는 인내와 도전과 연습이 필요하다는 말이지요.
크세 성공한 사람일수록 더 많이 넘어지고 깨지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섰기에
가능한 일이 이었습니다.y
세상 일이 저절로 된다면 얼마나 재미없을지를 생각해 봅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진리는 우리의 삶과 함께 영원하기에 공평하고 공정한 것 아니겠습니까.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여러분의 가족과 미래가 항상 기쁨으로 가득차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체육학과 교실 발표자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