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기타 시즌_나물에 대한 욕심

기타 시즌_나물에 대한 욕심

“묵은 나물을 먹으며 한겨울에 부족하기 쉬운 영양을 보충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정월 대보름으로써 가을에 거둬들였던 취 호박 시래기 표고 등 나물을 해 먹는 날이기도 하는데요.
평소에도 먹으면 몸에 좋은 나물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렇게 한다면 여름에 더위를 타지 않는다고 하는데 나물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매일 나물을 상에 올리고픈 욕심이 있네요.
땅에서 자란 풀내음을 맡을 수 있게 막 따서 먹는다면 더없이 좋겠지만 겨울에 하우스에서 자란 채소 말고는 좀처럼 나물 먹기가 쉽지가 않지요.
어서 봄이 찾아와서 봄나물을 먹었으면 하고 바라고 있습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