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기타 시즌_이 세상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타 시즌_이 세상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오늘은 하늘이 열리고 나라가 시작했다는 개천절입니다.
단군신화에 보면 우리는 천신의 후손임을 알 수 있고 후대에도 이에 대한 자긍심은 굉장히 컸습니다.
그래서 일제강점기에는 일본이 우리 민족을 곰의 자손이라고 폄하하는 말을 만들어내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신라였든 고려였든 조선이었든간에 이 땅에 살았던 우리 조상들은 이 땅을 참으로 사랑했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혹여 세상이 잘못된 길로 흘러간다고 하여도 그 세상을 위해 온힘을 바쳤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갈 수 있는 근간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앞사람들이 온힘을 바쳐 지켜내고 바꿔온 이 세상을 조금 더 사랑할 수 있는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