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존중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소중하게 사용합니다.
시간이 곧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분신인 시간을 아무 데나 버리지 않습니다.
어쩌면 살아가는 순간순간은 자신감을 축적해 가는 과정이라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나아가 그렇게 축적된 자신감을 가지고 원하는 일들을 성취하는 과정일 것입니다.

내 삶의 주인은 나 자신입니다.
이 세상에 딱 한 번 나서 살다 가는데, 내가 누구인지, 내가 무엇을 잘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내가 정말로 최선을 다하면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는지를 모르고 가버리는 것은 억울한 일이겠지요.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우리가 얼마나 값진 존재인지가 아니라 어떻게 하면 값진 존재가 되느냐입니다.

인생은 대박이 아니라 축적입니다.
하루하루, 순간순간 조금씩 쌓아가는 것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