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을 이겨내면서 열심히 노력을 기울임”

오프라 윈프리가 말하길, 과거에 머물러서 그 과거가 지금 당신을 지배하도록 놔둔다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고 했습니다.
20세기 가장 부자인 흑인계 미국인이자,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여성, 자선가 중 가장 많이 기부한 첫 번째 흑인계 미국인, 유일한 흑인 부자,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954년 1월29일 미국의 시골 미시시피주에서 결혼하지 않은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 100kg이 넘는 지독히도 가난한 까만 피부의 그녀는 9살 사촌오빠로부터 강간을 당하고 14세가 될 때까지 친척들의 학대를 받으며 14살에 미혼모가 되었습니다.

얼마 후, 아들을 하늘나라에 떠나 보내고, 시련으로 가득 찼던 그녀의 인생에 한 줄기 빛이 내리기 시작한 것은 고등학교 때 시작한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녀 특유의 즉흥적 감정전달이 인정을 받으며 머지않아 시카고의 삼류 지역 토크쇼를 최고의 쇼를 만들고 자신의 제작회사를 설립하게 됩니다.
현재는 미국 내 시청자만 2,200만 명에 세계 105개국에서 방영되는 토크쇼의 여왕, 잡지 케이블TV 인터넷까지 거느린 하포 주식회사의 회장이 되었지요.

미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TV 방송인, 흑인 여성으로서는 처음으로 경제 전문지 포브스로부터 재산 10억 달러 이상의 부자인 그녀.
과거에 머물러 그 과거가 지금의 나를 지배하게 하면 결코 성장할 수 없다는 그녀의 말에서 그녀가 헤쳐왔을 만만찮은 삶의 고단함과 성공에 대한 열정이 동시에 느껴지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