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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고장난명 (孤掌難鳴)

“손바닥 하나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혼자 힘으로는 일하기 어렵다는 말, 또는 맞서는 사람이 없으면 싸움이 되지 않음. 서로 같으니까 싸움이 난다는 말”

국내 2만 5000여 개 벤처기업 가운데 지금까지 매출 1조 원을 돌파한 회사는 모두 3개.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과 스마트폰을 만드는 팬택, 그리고 휴맥스입니다.
고장난명이라 했지만 부모에게 물려받은 것 없이 새로운 기술만으로 기업을 설립해 매출 1조 원을 달성한다는 건 대단한 일입니다.

급변하는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살아남기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성공신화는 창업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양질의 일자리가 점점 부족해지는 우리 사회에 밝은 빛을 던집니다.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는 물론입니다.

첨단 신기술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에서 나온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린 아직 배가 고픕니다.
더 많은 벤처기업이 매출 1조 원을 넘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쑥쑥 커야 합니다.
지난 40년 안에 창업해 대기업으로 성장한 회사는 웅진, 이랜드 등 3, 4곳에 불과하다는것은 되새겨 볼만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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