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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송구영신 (送舊迎新)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 함”

송구영신입니다.
어수선한 일상에 매어 살면서 헝클어진 마음을 가다듬기란 쉽지 않지요.
영화 자막 오르듯 한 해가 저물고 불쑥 들이닥친 새해는 낯설기만 합니다.

녹록지 않은 현실이 어깃장을 놓는 탓도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한 해의 출발점에 서면 긍정의 힘이 솟게 마련입니다.
건성건성 흘려보내던 나날에 정신 바짝 차리라고 획을 그어주기 때문일까요.

누구나 지난해보다는 새해가 나아지길 기대하지만 어떤 마음으로 출발하느냐에 의해 이미 승패가 갈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삶의 목표와 계획에 대해 조사를 했다고 하면 몇 명이나 정확하게 대답을 할까요.
단 3%만 뚜렷한 목표를 글로 써서 갖고 있다고 답했을 뿐 97%는 계획은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거나 아예 없을 것입니다.

목표란 아주 중요한 삶의 화살표가 아니겠습니까.
새해, 우리 목표를 먼저 세우는 것이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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