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과 손해를 이모저모 따져서 계산해 봄”

“무상수리 기간이 지나지도 않았는데, 수리비를 10만 원 달라더군요”
“크리스털 하나 박는 데 한 달이 걸린대요.”
한국 업체의 소비자서비스가 유난히 우수한 게 사실입니다.

웬만한 가전제품 수리는 하루 이틀이면 됩니다.
오전에 인터넷 고장을 신고하면 오후에 기사가 방문합니다.
이 때문에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기업들은 바짝 긴장하지요.

한국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AS 센터를 확대하고, 한국에서만 2년 무상 보증서비스를 제공하는 외국계 전자업체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국내 명품 시장의 규모는 연 5입니다.

매년 30% 안팎씩 성장하는 아시아 세 번째 명품 시장 입니이다.
자존심을 살리기 위해 명품을 사는 사람이 많지요.
이해타산, 명품을 쓰는 과정에서 자존심을 굽히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