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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_적자생존 (適者生存)

“생존경쟁의 세계에서 주위 환경의 변화에 잘 적응한 것만이 살아남는다는 말”

동물원에서도 인기 동물을 설문조사를 해보면 호랑이 코끼리 기린 같은 쟁쟁한 동물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물이 바로 토끼입니다.
위협적이지 않은 작은 몸집에 커다란 두 귀를 쫑긋 세우고 있는 모습이 어린아이도 쉽게 다가갈 마음이 들 만큼 순하고 착해 보여서입니다.
토끼의 생존방식은 치열합니다.

적자생존이지요.
모든 포식동물의 먹이가 되니 살아남기 위해 더 많은 자손을 낳아야 하고 사냥꾼의 미세한 움직임을 빨리 알아내기 위해 아주 작은 소리도 포착할 수 있는 큰 귀를 가져야 했습니다.
사냥꾼에 대항할 특별한 무기도 갖추지 못했으니 일단 발견되면 도망가는 것이 최선이라 잘 뛸 수 있는 튼튼한 다리를 가졌습니다.

특히 긴 뒷다리로 비탈길도 순식간에 달려 도망갈 수 있습니다.
빨리 뛰다 보면 체온이 올라가는데 큰 귀에는 혈관이 아주 많아 귀를 통과하면서 피 온도가 떨어지게 되고 자연히 체온 조절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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