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천지·선경 또는 술에 취하여 세속을 잊어버리는 즐거움을 뜻하는 말”
‘왜 일하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면 여러분은 무엇이라고 대답하겠습니까.
‘먹고 살기 위해서’, ‘가족의 생계를 위해’ 등과 같은 대답을 떠올린다면 즐겁게 일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어떤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가 70% 이상이 직장에서 잘리지 않을 정도만 일한다고 응답했다고 합니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살아가면서 일을 합니다.
직장인들이라면 하루 삼 분의 일이 넘는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지요.
그런데 그 일이 즐겁지 않다면 행복한 인생을 산다고 말할 수 없을 것입니다.
자신이 잘하는 일이든 또는 자신이 너무나 원해서 하게 된 일이든, 하고 싶지 않은데 억지로 해야 하는 일이든 이왕 하는 일이라면 즐겁게 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직장이 호중천지라면 이만한 기쁨이 또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