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부모님께 아침저녁으로 잠자리를 보살펴 드리며 안부를 살핌”
바쁜 세상입니다.
온통 정신이 없지요.
승진해야 하고, 성과를 내야하고, 성적을 올려야 하고, 자격증을 따야 하고, 영어공부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경쟁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래야 부모님께 진정한 효도 한번 해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하루 중 온전히 부모님에 대한 생각만으로 가득한 날이 언제일까요.
지금 만약 부모님께서 살아계신다면 그 사람은 정녕 행복한 사람입니다.
두 분 중 한 분 만이라도 살아계신다면 이 또한 행복한 사람이겠지요.
우리에겐 아직 기회가 남아 있으니까.
시간은 많지 않습니다.
뒤로 미루지 말고 바로 시작해야 합니다.
우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부터 시작해야겠지요.
그림자처럼 항상 지켜주시는 부모님입니다.
늘 곁에 계시기에 그냥 무심코 대하는 불효자들 많겠지요.
혼정신성이라고 더 늦기 전에 지금 전화 한 통 하며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는 것 어떻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