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또다시 한 해를 시작하는 출발선 앞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금 출발 소리를 잘 듣고 출발해야 제대로 반환점을 돌아 끝까지 잘 달려나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살다 보면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끝이라는 말을 쉽게 하는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시작을 해 놓았으나 중반쯤 마음과 달리 엇나가는 것들을 발견하면 그것을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어려운 길보다 쉬운 포기를 선택하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것은 두 손을 들고 포기하는 것입니다.
좀 더 노력하고 좀 더 도전해 보고 그리고 나서 포기해도 늦지 않습니다.
어떤 일이든 여러분이 조금 더 노력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