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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_부모님의 사랑

“떡국을 먹으며 나이 한 살을 실감하게 되는 설입니다.
나이가 한 살 더 든 만큼 철이 들었으면 하는데 그것이 어찌 제 마음대로 될 일이겠습니까.
부모 앞에서는 평생 아이라는 말이 있듯이 철이 들지 않을 수는 있으나 불효는 하지 말아야겠다는 다짐을 해 봅니다.

어릴 때에는 부모님의 키가 얼마나 커보였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머리가 굵고 부모님보다 키다 더 크고 보니 어느새 산처럼 느껴지던 그 등이 많이 굽음을 보았습니다.
언제 이렇게 연로해지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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