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ents Off on 속담_널도 많이 굴러야 높이 솟는다

속담_널도 많이 굴러야 높이 솟는다

“널도 많이 굴러야 높이 솟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의 전통 놀이 가운데 널뛰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긴 널판 가운데 멍석을 말아 받치고 양쪽 끝에 사람이 올라 번갈아 뛰는 것이지요.
조선 시대 바깥출입을 할 수 없었던 양반집 아녀자들이 담 넘어를 구경하고 싶어 시작되었다는 속설이 있는 놀이입니다.

그 널을 뛰어 보신 분이 있을 지 모르지만 널을 많이 굴러야 높이 솟을 수 있습니다.
개구리가 멀리 뛰기 위해 몸을 움츠리는 것과 같은 이치지요.
살면서 누구나 실패를 경험할 수도 있습니다.

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하기도 하고, 긴 시간을 보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시간이 여러분의 삶을 더욱 높은 곳으로 올려놓기 위한 준비의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시기 바랍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