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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_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

“살은 쏘고 주워도 말은 하고 못 줍는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의 언어생활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됩니다.
그것은 말로 하는 것과 글로 하는 것이지요.
각각 장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말은 빠르지만 어렵고 긴 내용을 설명하기에 부적합하고, 한 번 한 말은 고치기 어렵습니다.
글은 느리지만, 내용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여러 번 수정할 수 있습니다.
말보다 글이 더 장점이 많은 듯합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우리 실생활에서는 글보다 말이 더 많이 쓰입니다.
단점이 많은 언어생활을 하는 셈이지요.
그만큼 더 주의하고 조심하여 생활할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줍지 못해 안타까운 말은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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