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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_새꽤기에 손 베었다

“새꽤기에 손 베었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본 사람에게, 또는 대단치 아니한 일에 뜻밖에 해를 입음을 이르는 말이지요.
며칠 전 뉴스에서 한 고등학생이 스마트폰을 최적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바탕화면의 모양이나 아이콘 배치, 나아가 스마트폰의 속도도 향상된다고 하더군요.

대기업에서도 하지 못한 일을 고등학생이 해냈다는 것입니다.
또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이 개발에 보태라며 보내준 기부금을 모아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했다고 하더군요.
이 고등학생이 대기업의 손을 벤 새꽤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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