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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_잔고기가 가시는 세다

“잔고기가 가시는 세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몸집이 자그마한 사람이 속은 꽉 차고 야무지며 단단할 때 이르는 말입니다.
사람은 능력은 겉모습으로 판단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가끔 상대의 겉모습이 그 능력과 비례한다고 착각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작은 고추가 더 맵고 잔고기 가시가 더 세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사람의 외모가 아닌 그 사람이 지닌 능력으로 판단할 줄 아는 현명한 사람이기를 바랍니다.
겉모습으로 능력 있는 동료를 잃는 실수를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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