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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담_혀 아래 도끼 들었다

“혀 아래 도끼 들었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뜻을 생각하기 전에 그 단어에서 오는 느낌 자체가 무서운 말입니다.
이 말은 우리가 매일 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상대방에게 도끼만큼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생각 없이 혹은 일부러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 말이 얼마나 날카로운 무기가 되어 상대의 가슴에 꽂혀 있을지 생각하지 못하는 것이지요.
인터넷상의 근거 없는 비난과 지나친 욕설 때문에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는 말이 상대방에게 어떤 무기가 되어 날아갈지 신중하게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한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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