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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_스스로가 만든 시험

“매번 연말이 되면 개학을 하루 앞두고 방학 숙제 마무리하지 못한 아이처럼 마음이 급해집니다.
숙제 검사를 해줄 사람도 하지 않았다고 회초리를 들 사람도 없는데 왜 이리 불안한가 싶습니다.
사실 누군가가 객관적인 잣대로 자신을 평가한다는 것은 전혀 두려워할 일이 아닙니다.

자신이 만든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기 더 어렵고 더 무서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이 만족하는 삶을 사는 이가 대단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제 여러분을 다그치고 혼낼 사람은 여러분 자신뿐입니다.
여러분 자신이 만든 시험에 모두 합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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