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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_영전 사원 송별식 인사말(작별, 아쉬움)

과장님 송별식을 시작하며
다들 모이셨으니 과장님 송별회를 시작하겠습니다.
이번 인사 때 저희 과장님께서는 지사 부장으로 영전하시게 되었습니다.
과장님, 아니 부장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이렇게 송별회 자리에 참석해 주신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말석인 제가 이런 말씀드리는 것이 외람 되기는 합니다만, 이번 송별회를 맡은 총무로서 인사말씀 드리게 되었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아니 부장님의 영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기 위해 오늘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세월이 유수 같다 하지만 과장님께서 부임하신 지도 어언 4년이 됩니다.
그 동안 저희들에게 솔선수범으로 모범을 보여 주셨으며 또한 저희들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을 잘 통촉하시고 항상 적절한 어드바이스를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참으로 많은 애를 써 주셨습니다.
저희들은 과장님께 갚아야 할 빚이 많은 직원들입니다.
그런데 갑작스런 인사 이동으로 이렇게 빨리 작별 인사를 하게 되어 너무나 아쉽게 생각합니다.
저희들이 다른 팀을 제치고 이번 상반기에 우수 팀원으로 수상을 하게 된 것도 모두 과장님 덕분입니다.
저희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높은 실적으로 재미있게 회사 생활을 하고 있던 중 과장님의 영전을 접하게 되어 쓸쓸함과 아쉬움도 적지 않습니다.
하지만 언젠가 과장님께서 다시 본사 간부로 맞이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하며 아쉬운 마음을 접겠습니다.
오직 그 날을 기다리면서 저희들도 더욱 업무에 충실하겠습니다.
이번 영전으로 새로이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신 만큼 고생도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늘 계신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는 분이시기에 어떤 업무를 맡더라도 멋진 모습을 보여주시리라 생각합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것은 회사 일에 너무 매진하느라 건강을 소홀하게 생각하신다는 것입니다.
과장님께서 저희에게 늘 말씀하셨지요.
건강이 가장 중요한 자산이라고 말입니다.y
저희 뿐 아니라 과장님께서도 무리하면서 바쁘게 뛰다 보면 자칫 건강에 소홀하기 쉬우므로 건강할 때 관리를 잘 하시기를 바랍니다.y
과장님,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정말 헤어지기 아쉽습니다.y
부디 몸조심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며 더욱 많은 건투와 영광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자리가 협소해 이야기 나누는데 불편하시지 않을까 걱정됩니다만 시간이 허락하는 편안하게 이야기 나누며 과장님의 영전을 축하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y
2000년 00월 00일
팀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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