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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별사_회사 팀장 송별식 인사말(지표, 든든)

언제나 저희들의 지표가 되어주신 팀장님을 보내며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선배님 여러분.
사람의 일생이란 끊임없이 만남과 이별이 교차하는 그 지점 어딘가를 이름일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막 사회와 회사에 익숙해진 햇병아리인 저로서는 오늘의 이별이 너무나 벅차고 아쉽게만 느껴집니다.오늘 저희는 저훌 캡틴, 팀장님을 보내기 위하여 시간을 내어 이곳에 모였습니다.y
팀장님은 북극성 같은 분이셨습니다.
북극성의 다른 이름은 여행자의 신실한 벗이라 합니다.y
처음 인수인계를 받고 모든 것이 서투르고 어설픈 그 때에, 팀장님께서는 미운 오리새끼 같은 저를 거두어 주시고 세심하게 하나하나 일러주셨습니다.팀장님과 선배들을 지표 삼아서 믿고 따라오라는 말씀이 제게 얼마나 큰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팀장님은 제게 북극성이셨습니다.모든 별들이 방향을 바꿀 때에도 그 자리에서 변치 않는 까닭에 북극성은 이정표가 되고 지표가 되지요.
팀장님이 계신 까닭에 저를 비롯한 우리 팀원들은 늘 든든한 마음으로 매일을 살아갈 수 있었습니다.y
그 은혜를 입은 덕에 이제야 팀에 폐를 끼치지 않는 직원으로 버젓이 자리매김하게 되었는데, 오늘 헤어짐을 맞으니 아쉬운 마음 금할 길이 없습니다.
하지만 팀장님께서는 어디서든 빛날 분이실 것을 압니다.이번 인사이동으로 다른 팀으로 떠나게 되셨지만 어느 곳에서든 든든한 존재로 그 구성원들에게 길을 가리켜 주실 분인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팀장님!
팀장님께서 이룩하신 우수한 성과들을 본받아서 우리 회사의 보안을 철저히 책임질 것을 약속드립니다.팀장님이 남기신 무사고의 영예로운 기록을 이어가며, 더욱 보안이 강화되고 안전한 회사로 만들어갈 것을 다짐합니다.그러니, 남겨진 사람들과 남겨진 일들 걱정 마시고 더 큰 꿈과 더 큰 목표를 향하여 달려가시기 바랍니다.y
저의 사회생활 그 시작점에 팀장님과 같은 분이 계셨음을 천운으로 생각합니다.y
팀장님께서 전해주신 에너지와 자상함을 잊지 않고 새로 올 사람들에게 나누어주고 싶습니다.y
또 새로운 팀장이 되신 팀장님과 함께 더욱 성공적인 팀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몇 마디 말로 다할 수 없는 곡진한 감정과 차오르는 존경을 담아, 팀장님을 보냅니다.
그간 입은 은혜가 너무 커서,
차마 감사하다는 말조차, 폐를 끼쳐 죄송했다는 말조차 드리지 못합니다.y
하지만 신입사원 의 사회생활 첫머리에 팀장님은 은인이시며 자상한 선생님이셨다는 사실을 기억해주십시오.팀장님은 떠나시지만 우리들 가슴 속에 언제나 팀원 모두의 든든한 선배로, 자상한 상사로 기억될 것입니다.y
끝으로 팀장님의 가실 길 내내 행운과 광영이 깃들기를 기도하며 송별 인사를 갈음합니다.y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회사 보안 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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