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도 회원님들의 참여도가 간절합니다.
다사다난했던 올해는 강물처럼 흐르고 희망에 찬 새해가 도래했습니다.y
오랫동안 뵙지 못하여 신년인사 및 경과보고 차 우리 이사님들을 초대 하였습니다.바쁜 와중에도 이렇게 많이 참석하여 주셔서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창립총회를 하자마자 행사를 진행 하였으나 일정이 서로 맞지 않아 일부회원들만 모시고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여기계시는 회장단 그리고 이사님 여러분!
우리 동호회는 장대한 꿈을 싫은 이 큰 함대는 출항준비가 완료 되었습니다.
그 배가 움직이기 위해서는 기관장과 기관사의 지혜는 물론이요 여러분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회장혼자 힘으로는 외롭게 험난한 파도를 헤집고 항해하기는 역부족이며 회장 혼자 북치고 장고치고 좌지우지해서도 안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리고 삼한시대 잃어버린 발해고토 회복이란 크나큰 대 명제 앞으로 항해하기 위해서는 여러분들의 평소 쌓은 지혜가 필요함은 물론이요 힘과 관심을 기울어주어야 이 큰 함대는 움직일 수 있습니다.y
흔히들 사회 봉사단체란 것이 처음에는 거창하게 창립 해놓고 회원들의 무관심으로 인하여 사라져간 예를 수 없이 저는 보와 왔습니다.우리 동호회도 여러분들의 무관심이 지속된다면 예외는 될 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극히 소수 이지만 이사로 추천되어 등제는 시켜놓고 기본회비 납부는커녕 이사회 모임에도 얼굴을 보이지 않은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바쁘신 줄도 압니다.회장과 협회는 사무실을 열어 놓고 우편물과 전화를 수 없이 드렸으나 수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협회의 방문은커녕 격려 전화한통 안하신 이사분들도 있으니 말입니다.y
그분들에게 이렇게 무관심 하려면 왜 직책을 받았는지 이 자리를 빌어서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명실상부하게 우리 협회는 거대한 함대를 만들어 서둘러 출항은 했습니다.그러나 이사여러분들의 지혜와 뜻이 모아지지 않는다면 좌초하는 안타까운 현실이 우리에게도 올수 있으며 무관심이 지나치면 거대한 민족적인 우리사업이 용두사미가 되는 불미스러운 전철을 밟지 않을까 이 회장은 심히 두렵습니다.y
존경하는 회장단 그리고 이사님 여러분!
그러나 5%의 적극적인 참여자만 계신다면 이 회장은 이 함대를 힘차게 앞만 보고 전진할 것입니다.그리고 이사업이 성공한다면 5%의 그분들에게 회장에게 주어진 권한 내에서 최선을 다하여 보답 할 것이며 후회 없는 참여의 기쁨을 안겨드릴 것입니다.
여러분 지금 끝 뜨거운 성원 속에 우리 봉사 동호회는 날로 전진하고 성장하고 있습니다.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주십시오.이 회장은 열심히 일하겠습니다.정초부터 무거운 말씀 올리게 된 것 깊은 이해 바랍니다.끝으로 금년 한해도 하시는 모든 사업 일취월장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y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동호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