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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어머니회 회장 신년회 인사말(아이사랑, 어머니회)

이제는 누구의 엄마가 아닌 어머니회의 일원으로 열심히 활동합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번 초등학교 제 대 어머니회 회장을 맡게 된 엄마 입니다.
회원여러분! 새해가 시작되었습니다.y
새해 첫날 구름사이로 살포시 얼굴을 내밀며 떠오르는 태양처럼, 여러분은 우리 아이를 위한 사랑과 열정을 가지고 계십니다.
작년 한해 우리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습니다.
도서관, 복지관등의 각종 봉사활동, 어린이, 어머니들에게 동화보급을 위한 녹십자회 창설, 회원들의 모든 역량을 모아서 어린이에게 선보이는 열린 마당 등은 우리회의 자랑입니다.
우리가 이렇게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이러한 행사의 중심에는 여러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y
이 모든 것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며, 저 혼자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닌 줄 알고 있습니다.저와 함께 우리 어머니회를 위해 함께 애써주신 많은 어머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y
가정의 아내와 어머니로써 바쁜 생활 가운데 어머니회원의 새로운 이름을 더 함으로 심적,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현실을 잘 알고 있습니다.y
하지만 여기 계신 회원 어머님 분들도 느끼다시피 우리의 활동으로 초등학교는 많은 발전을 거듭하고 있고 우리 아이가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을 할 수 있습니다.
선생님들이 우리 아이 하나하나 빠지지 않고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고, 우리 아이의 간식을 직접 만들어주고, 아이가 교과서에만 얽매이지 않고 체험학습을 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를 주최하고 진행하였습니다.
이제 우리는 단순 누구누구의 엄마의 이름이 아닌 초등학교 어머니회의 이름으로 우리 아이들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야 할 것입니다.y
여러모로 부족한 저에게 회장으로써의 막중한 일을 맡기시어 그동안 여러 선배, 후배님들이 이룩해 놓으신 꿈과 희망의 우리 초등학교를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지만, 지난 한 해 잘 해왔던 것처럼 올 한해도 최선을 다하여 한 단계를 발전 하루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y
이번 해에도 어김없이 우리 어머님들의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립니다.y
매월 개최되는 월례회에 회원각자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