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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팀장 회의시간 새해인사말

시작을 두려워하지 마라
새해가 밝았습니다.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새해, 여러분은 무엇을 하셨습니까? 저는 아침 일찍부터 서둘러서 가족과 일출을 보러 갔습니다.아마 그 시간에 해가 뜨는 줄도 모르고 꿈나라를 헤매고 있었던 사람도 있을 테고 저처럼 일출을 보러 간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y
저는 아침잠이 워낙 많아서 한 번도 해가 뜨는 것을 본적이 없는데, 실제 해가 뜨는 광경을 보고 있노라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무언가가 꾸물꾸물 올라오는 것 같았습니다.
새해가 되면 올해에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지 하는 다짐들을 하실 텐데요.
저는 오늘 해가 뜨는 것을 바라보며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다른 사람이 된다면, 어떤 사람이 되어 볼까?
매년 새해를 맞이할 때마다 담배를 끊어야겠다는 다짐을 해왔는데, 늘 작심삼일로 끝나버렸습니다.이는 금연뿐 아니라 무슨 일을 해도 끝을 내지 못하고 늘 중도 포기하기 일쑤였습니다.오죽하면 금연 중이라는 말 한마디에 제 딸이 끊으면 이야기해.아빠.라고 할 정도니 말입니다.
하지만, 저는 늘 시작의 의미를 둡니다.물론 결론을 도출하는 과정도 물론 중요합니다.
시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떤 것도 남지 않습니다.시작하고 중도에 포기한 사람은 시작해 본 경험이 남고 시작하여 실패한 사람은 실패라는 삶의 교훈을 얻고 시작하여 끝까지 달려간 사람은 성공이라는 열매를 얻습니다.하지만, 시작하지도 않은 사람은 그저 시작하지 않은 아쉬움만을 가진 채 살아갈 것입니다.y
어떤 사람의 삶을 살아보고 싶습니까?
시작을 하고 있습니까? 중도 포기하는 것이 무서워 시작조차 하지 않고 있습니까?
올해는 두려움을 잠시 접고 새로운 것을 시작해보는 한 해가 되면 어떨까요?
그리고 그 계획은 기왕이면 더욱 구체적으로 세워보는 것이 좋겠죠.
뜬구름 잡는 계획은 결국 오래갈 수 없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일을 시작했을 때 얼마만큼 계획이 정확하고 꼼꼼하냐가 결국엔 승패를 좌우하게 됩니다.그리고 그 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거창한 계획이 아닌 소소한 계획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작은 것부터 성취하는 기쁨을 맛본다면 조금씩 커지는 계획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합니다.y
여러분, 올해는 여러분이 평소에 하고 싶었던 것, 도전하고 싶었던 일을 과감하게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대신 꼼꼼한 계획을 세우고 말이죠.y
2000년 00월 00일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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