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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회사 대표이사 신년회 인사말(다짐, 북돋움)

백성이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
안녕하십니까?
사랑하는 가족 여러분.
새해가 밝았습니다.아무쪼록 새해 복 많이 받고 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빌겠습니다.
우리 완구는 지금껏 어린이의 완구제품.
어린이에 의한, 어린이를 위한 완구를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이 발군의 노력을 했고
이렇게 국내 1위 완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y
여러분, 우리 회사의 사훈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민귀군경(民貴君輕).즉, 백성이 귀하고 임금은 가볍다입니다.
여기서의 백성은 소붚이자 임금은 생산자라 할 수 있겠습니다.
생산자는 곧, 우리 완구 직원을 가리키겠죠?
다소 오해가 있을 수는 있겠습니다.소붚를 임금으로 칭하지 않고 백성으로 칭하니까 말입니다.손님은 왕이다 라는 슬로건에 위배되는 말이겠죠.
하지만 생각해 보십시오.
소붚는 우리 완구의 제품을 믿고 완구를 구입합니다.믿지 못한다면 소중한 자녀들에게 우리 제품을 안기지 않겠죠.물론, 소붚는 왕입니다.
허나, 그 이전에 권리와 힘은 어쩔 수 없이 책임을 떠맡은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를 믿고 구매하는 소붚에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당연히 그 믿음에 상응하는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해야겠죠.y
소붚는 귀하고 생산자는 가볍습니다.소붚가 왕이라는 슬로건은 역시나 우리 회사 안에서도 통용되는 기본 정신입니다.
민귀군경(民貴君輕).저는 이사자성어에서 저와 여러분의 관계에서도 그 연관성을 찾았습니다.저는 여러분의 사용자이고 여러분은 저의 직원입니다.
곧, 백성은 여러분이 될 것이고 임금은 제가 될 것입니다.
여기서도 마찬가지입니다.오해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귀하고 사용자인 저는 가볍습니다.
저는 혼자서 완구를 성장시킬 수 없습니다.저는 혼자이고 여러분은 다수이기도 하구요.그만큼 여러분을 믿고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y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 올리겠습니다.y
올해의 사훈 역시 민귀군경을 가슴에 새기고 힘차게 전진하겠습니다.
소붚를 위하는 완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십시오.y
저는 무엇보다 직원을 위하는 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y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y
감사합니다.y
2000년 00월 00일
완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