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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회사 사원대표 신년회 인사말(마음, 비움)

너그러운 사람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직원들은 어떤 각오로 새해를 임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y
아마도 한살 더 먹었다는 죄책감과 슬픔에 빠져있는 직원이 다수인 것 같습니다.
나이 든다는 것 은 사실은 큰 부담입니다.
저 또한 나이에 맞게 뭔가 행동해야 할 때나, 나이게 걸맞은 위치에 있어야 하는 것.
나이에 맞는 직급을 다는 것, 나이에 맞는 능력을 키우는 것.
모두가 부담스러운 것이사실입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한 젊은 스님이 방안에서 오랜 세월 동안 수행에 정진했습니다.y
그러던 어느 날 젊은 스님이 큰 스님을 찾아와 이야기 합니다.
이제 제 마음속의 욕심의 번뇌는 없앴습니다.제 마음엔 실오라기 하나 걸친 게 없습니다.
그러자 큰스님은 말합니다.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았다? 너는 굉장한걸.걸치고 있구나.
진실로 마음을 비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 입니다.
아이들의 성적표를 확인하기 전에, 프로젝트 결과를 기다리기 전에, 승진심사가 있을 때면 우리는 이야기 합니다
마음을 비웠다.
하지만 진정 마음을 비웠나요.
쉽지 않습니다.y
마음을 비웠다는 말.
그러려고 애쓴다는 것.
이것이 모두 허위일수 있겠으나 하지만 이런 생각은 굉장하다고 생각합니다.
마음을 비우면 모든 것이 너그러울 수 있겠지요?
새로 시작한 새해.
많은 욕심은 버리고 너그럽고 넉넉한 마음으로 시작했으면 좋겠습니다.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y
여러분의 가정과 미래가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사 신년회 발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