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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_회사 시무식 사장 신년회 인사말(최선, 자리)

어둠을 비추는 것은 태양만이 아닙니다.
존경하는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길었던 한 해가 지나고, 오늘 우리는 새로운 희망을 맞이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오늘의 태양은 그 어느 날보다 크고 눈부시게 우리들의 시작을 비추어주고 있습니다.먼저 작년 한 해 동안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y
여러분, 지금 여러분의 가슴 속에는 태양과도 같은 야망이 있을 것입니다.
처음 이 회사에 들어왔을 때 품었던 청운의 꿈도 있을 테지요.
가끔씩은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가 자신이 가진 능력에 비해 너무 하잘것없다고 여겨지기도 할 것입니다.동기가 먼저 승진한 모습을 보며 축하의 마음보다는 열등감과 시기심이 먼저 고개를 든 경험 또한 있겠지요.
여러분이 가진 열정의 크기에 부합하지 못하고 여러분의 능력을 100% 실현시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좌절도 만났습니다.y
그런 여러분에게 저는 더글래스 맬록이 남긴 시의 한 구절을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시는 노래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다 선장이 될 수 없고 선원도 있어야 한다./태양이 될 수 없다면 별이 되어라.라고 말입니다.되새길수록 웅숭깊은 깨달음을 주는 시입니다.
성공은 누구나가 꿈꾸는 가치입니다.그 까닭에 우리는 모두 자신의 이름이 첫머리에 놓이기를 바랍니다.
어디에서든 주목받는 하나의 태양이 되고자 합니다.
자신의 자리는 잊어버리고 더 높은 곳만을 바라보며 많은 스트레스와 불만, 시기로 스스로를 망치고 있습니다.y
임직원 여러분, 오늘 한 해의 첫머리에서 저는 한 가지 당부를 드립니다.
모두가 태양이 될 수는 없을 것이나 회사에 빛과 같은 존재는 될 수 있습니다.
어둠을 내몰고 빛나는 것은 태양만이 아닙니다.y
비록 작은 등불, 한 자루의 촛불일지라도 행인을 안내하는 빛이 될 수 있습니다.
기억하십시오.자신의 자리, 현재 자신의 좌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첩경이 될 것입니다.y
그래서 저는 올 한 해, 작은 일에도 전력을 다하는 여러분을 기대합니다.
배가 바다를 헤쳐 나가기 위해 필요한 것은 선장만이 아닙니다.
배에 선장만이 가득하다면 그 배는 항해할 수 없습니다.
키잡이가, 항해사가, 그리고 요리사가 두루 필요합니다.
지금 계신 자리에서 100%의 여러분을 보여주십시오.y
여러분의 노력으로 올 한 해 회사에 빛을 비추어주시기를 기원합니다.y
오늘은 해묵은 가치들과 결별하고 작년의 나와 결별하는 날입니다.여러분이 만들어갈 새로운 회사를 기대하며 오늘 인사를 마칩니다.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회사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