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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문_시민단체 세미나 발표자 연설문(투표, 권리)

투표는 소중한 권리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발표자 입니다.
선거 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y
우리 모두 선거 날에 무엇을 할 예정입니까.
놀러가는 계획을 세우는 사람, 집에서 휴식을 취하는 사람 다양한 계획들을 세워놓으셨겠지요.
하지만 이 모든 것의 전제는 투표를 하고 난 후의 계획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누구나 평등하게, 물론 나이에 따른 차별은 있겠지만.y
한 표씩을 행사하는 지금의 선거제도는 우리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아주 적극적인 방법입니다.
하지만 그 출발은 순조롭지 않았습니다.y
스위스는 소위 선진국으로 불립니다.
하지만 그런 스위스에서 조차 여성 참정권이 실현된 것은 1971년 입니다.
우리에겐 여전히 놀라운 사실 입니다.
미국에서는 흑인들이 참정권을 누리기 시작한 게 1870년도이고, 여성들은 1920년도에야 투표권을 얻었습니다.
투표는 모든 사람의 권리가 아니었습니다.
특정 누군가만이 투표를 할 수 있는 특권이 이었고, 그들에 의한 선출은 그들에 의한 정치를 하였겠죠.y
해서 사람들은 투표권이 없었을 때는 투표권을 달라고 항쟁을 하였습니다.
구시대의 사회적 약자들인 흑인과 여자들 계급이 낮은 사람들 이었습니다.
되묻건 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과연 흑인과 여자들, 빈민층이사회적 강자입니까.
여전히 우리는 약간의 차별 속에서 사회 안에서 적응해가며 살고 있습니다.
초기의 어려움이 극복되자 우리는 서로에 대한 의무와 권리를 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세습이 아닌 선출에 의해 결정되는 자리인 것 입니다.
되도록이면 우리를 위해 일을 해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 권리를 행사하는 것이 어떻습니까.
무관심으로 일관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정보를 찾아내며 과거 우리 조상들이 얻었던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보는 것은 어떻습니까.
과거 그들의 항쟁이 헛되지 않도록 과거 그들의 투쟁을 현대사회로 넘어가는 한 맥락으로 생각할 것이 아닌 좋은 사회를 보고자 했던 그들의 소망을, 우리도 함께 꿈꾸었으면 좋겠습니다.y
경청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2000년 00월 00일
시민단체 세미나 발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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